일기

2019.01.27

목동남자 2019. 1. 27. 14:58

최근에 일기 뿐만아니라 정보활동도 블로그에 게시를 안했다. 원인을 파악해보면 

첫째,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졌다. 매일 5시에 기상하다가 최근 몇일간 5시 30분이나 40분에 기상해서 조깅하러 나가기 바빴다.

둘째,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지는 건 아마 체력적인 문제도 있을 것 같다. 평일 아침마다 판교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갔고 저녁에는 아시안게임을 보다보니 취침시간이 늦어졌다. 

셋째, 약간 슬럼프가 겹친건가 싶다. 적고 싶은 내용도 없고 귀찮음이 생긴 것 같다. 약속도 못 지키고 이런 일이 반복하다 보니 게을러졌다. 


이제 1월이 거의 다 지나가는데 벌써 내가 포기하고 싶지 않다.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나 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면서 다시 새벽 5시 기상, 1일 1글쓰기,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기를 



저번주 목요일(1/24)에는 프로젝트 시장조사를 위해 실제 가게를 돌아다녔다. 사장님들이 경계하시는분도 있고 아낌없이 알려주신 분도 있다. 얼마 안걸릴 것 같았는데 모두가 하고싶은 말이 많으셨던 것 같다. 음료수도 주시고 어떤분은 귤도 주시고 모두가 좋으신 분은 확실하다. 자료를 모았는데 약간 부족한것 같아서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해야겠다고 느꼈다.


1월이 마무리 되기전에 내가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해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