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사이트 강연
플레이스 캠프
플레이스 캠프 김대우 총지배인
그는 플레이스 캠프라는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총지배인이다. 그는 플레이스 캠프에 창업을 기획했지만 지분투자형식으로 진행하고 본인은 PM역할을 수행하면서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로 일하고 있다. 그의 첫 인상은 개그맨이나 동네 친근한 아저씨 느낌이었다. 그러나 그의 생각이나 말은 굉장히 '힙'하다고 느꼈다.
플레이스 캠프는 한마디로 '숙박이 달린 복합문화 공간'이다. play+place로 노는 공간이다.
Food/Bev Art(유망 작가의 작품 전시) Activity(문화시설) Festival(콘서트/플리마켓)
캠프 중앙에 펼쳐진 버스킹 공연
다른 숙박 시설과 차별성을 주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가 알 수 있다.
본질적으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
-숙박에서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최고급으로
(고급 bedding / nice 조망 / 빵빵한 wifi / 다수의 콘센트)
-불필요한 것 제거
(여유 공간 / 책걸상 / 티비 ..)
소음 문제를 센스있게 해결하려는 시도
창업을 하면서 경영하는 사람에게 아이템은 중요하지 않는다고 한다. 그의 성공비결은 경영능력이라고 한다.
a) 방향제시
-> 제 때 결정할 수 있는 역량
b) Communication
-> 결정한 대로 구현되게 할 수 있는 역량
c) 리스크 관리
-> 망하지 않을 수 있는 역량
대박은 신이 결정하는 영역이므로 망하지 않고 살아있는게 중요하다. 성과는 결코 계획데로 창출되지 않으니 버틸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. 그게 존버다. 빨리 지치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를 위한 창업을 해야한다. 즉 잘되지 않을 수 잇음에도 하고 싶은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.
창업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초기에 접근하는 방식을 알려주셨다.
ㄱ) 낮은 리스크를 선택 ("사업은 망한다" 다시 일어날 수 있으려면 리스크가 작아야 한다.)
ㄴ) 단골보다는 다수고객을 노출
ㄷ) 긍정적 바이럴 마케팅
고객과 최접점을 찾기위해 계속 부딪쳐야 한다. 즉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을 계속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.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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